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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안전 강화계획 추진

- 시 우기 대비 포트홀 600건, 배수로 정비 300개소, 도로 배수펌프 4개소 점검 완료

 

 

광주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안전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우기를 대비해 덤프 등 자체 보유 장비 8대, 도로 보수원, 기동반 인력 23명을 투입해 포트홀 보수 600건, 측구와 배수로 준설 등 배수로정비 300개소, 도로배수펌프 4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짧은 시간 우수에 의해 도로와 도로변 주택, 인근 경작지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 등 재난·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4개조·19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도로변 차도 및 보도를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항구 복구 작업계획을 수립해 최단기간 내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여름철 우기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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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