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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허태완 전 바르셀로나 총영사 임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허태완(1965년생) 전 바르셀로나 총영사를 17일 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허태완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하여 92년 4월 외교부 총무처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러시아대사관 1등서기관, 주로스앤젤레스 영사, 주멕시코대사관 공사참사관, 중남미국장, 주바르셀로나 총영사를 역임했다.

 

 

허태완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재외공관에서의 다양한 외교활동 경험으로 통상·경제 분야의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는 허태완 대사 임용으로 우리시가 국제화도시로서 위상과 역량을 높이고, 북방경제협력과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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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