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그가 생각이 많을 때의 해결책

 

 

“인간은 변화를 갈망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뒤처지고,한 번 뒤처지면 회복할 수 없다는 불안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란,절대 변화하지 않는 것들을 추구할 때 가능하다. 영원불변의 진리에 기댈 때 삶은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한다.” 팀 페리스 저(著) 박선령 정지현 공역(共譯)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토네이도, 19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앤젤리스트’(Angel List)의 CEO로서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투자자 중 한 명인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골라내 투자하는 일을 합니다. 그는 트위터,우버, 야머 등을 비롯해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많은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 굴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는 심한 압박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흩 어질 때 인생의 변하지 않는 고정 진리인 ‘죽음’에 대해 묵상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달려갈 길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생각에 갇혀 꼼짝 못할 때 유일한 탈출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를 떠올리는 것이다. 내겐 그런 진리가 두 개 있다. 하나는 ‘나는 반드시 죽는다’다. 다른 하나는 ‘나는 아직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지 못했다’다. 언젠가는 반드시 무(無)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나를 누르고 있던 생각의 무게가 가벼워진다.”(195-196쪽) 철학자 하이데거는 사람에 대한 이해를 죽음에서 시작합니다. 자신이 이렇게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 선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을 ‘죽 음으로의 선구(先驅)’ 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영원을 사모하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처음과 마지막을 생 각할 때, 현실 속에서 달려갈 길이 보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 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3:11상)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배너
배너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