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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무더위쉼터 운영대비 경로당 사전점검 및 맞춤형 교육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19발생 및 무더위 추이에 따라 일부 경로당을 제한적으로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영통구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는 경로당에 대해 8일(수)~10일(금)까지 3차례에 걸쳐 각 경로당 회장을 상대로 1:1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방문객 마스크 착용·손 소독 확인 ▲출입자 방문일지 작성(체온확인) ▲실내 환기 및 소독 ▲이용자 간 거리두기 ▲취사·식사 금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시 준수사항이다. 아울러 교육기간에 맞추어 보건소를 통해 사전방역을 완료하고 방역물품과 출입자 방문일지 비치 여부를 현장점검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무더위까지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들과 폭염대비에 취약하신 분들께서 무더위 쉼터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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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