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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2022년 달라지는 행정제도 안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각종 행정제도와 시책을 담은 ‘2022년 광주시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시 홈페이지와 SNS, 홍보물을 통해 안내한다고 13일 밝혔다.

 

 

새해 달라지는 행정제도는 △일반행정(9건) △복지·보건(31건) △경제·산업(5건) △환경·안전(29건) 총 4개 분야 74개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규칙의 제정·개정·폐지와 관련한 주민의 의견 제출권 신설 ▲1세대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주택세율 특례 적용 ▲보훈‧참전 명예수당 인상(월 10만원→월 13만원) 및 생활보조수당 신설(월13만원)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7세 미만→8세 미만) ▲22.1.1.이후 출생아에게 첫 만남이용권(200만원)과 영아수당(30만원) 지급 ▲한부모(조손)가족에게 매월 수도 사용량에서 10㎥에 해당하는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확대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매월 5만원 지역화폐 지급) ▲주택의 중개보수 상한요율 인하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이다.

 

 

시는 ‘2022년 달라지는 행정제도’ 홍보물을 제작,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새해 달라지는 법령 개정사항과 시책을 꼭 확인해 다양한 혜택을 잘 챙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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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