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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 ▲ 위례동 보육시설 부족 심각, 해결 시기 놓치지 말아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이 지난 12일 하남시 위례동 LH위례포엘리움(신혼희망타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양영웅 위례포엘리움 입주자 대표와 학부모들이 참석했고, 하남시청 공무원, 김낙주 하남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 오승철, 정형, 최승태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강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위례동 보육현황을 점검하고 “보육 정책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다른 정책과 달리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적절한 시기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시설 부족은 신도시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피해로, 하남시청만이 아니라 당 차원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해 꼭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보육시설 확충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다각도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영웅 입주자 대표와 학부모들은 인사말에서 “위례포엘리움은 8개 단지 가운데 4개 단지만이 입주한 상태인데도 보육대란이 현실화하고 있고, 이로 인해 부모의 복직마저 늦어져 가정경제도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혼희망타운이라 출산계획을 갖고 있는 가정이 많은데, 해당 주민들도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위례 복지시설 용지나 공원 부지를 활용하는 등 전향적인 방안 마련과 더불어 하남시의 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강 부의장은 “용지 매입과 신규 건립에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즉각적인 대책을 내놓기는 어렵지만, 보육 인프라 확충 방안을 가정어린이집 확대와 복지시설 용지 및 공원 부지 활용안 두 방향으로 나누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남시청은 민·관·정이 함께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조속히 구성하고, 예산 지원 방안과 용지 활용 계획 등을 사전에 검토하여,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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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작은 음악회와 특별군악․의장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윤현주)은 오는 8일(토), ‘가을의 여운, 작은 음악회’와 ‘특별군악․의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가을의 정취 속에서 국민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가을의 여운, 작은 음악회’는 오후 12시부터 약 30분간 현충지 부근에서 국방부근무지원단 군악대대의 연주로 진행된다. 이들의 연주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이 현충원의 가을의 풍경과 어우러져 참배객과 유가족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2시 30분에는 겨레얼마당에서 국방부근무지원단 군악대대와 의장대대의 ‘특별군악․의장행사’가 펼쳐진다. 절도 있는 동작 퍼포먼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특별군악․의장행사는 군악대대의 공연과 의장대대의 전통 무예시범, 3군 통합 의장 동작시범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행사가 끝난 후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분들께서 현충원에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유통단지 조성 관련 현안 협의..."주민의 합리적 요구 받아 들여져야 해"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3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광명유통단지의 조성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먼저,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감정평가사 선정과 관련해 “감정평가 결과를 놓고 주민과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면 전체 사업 일정이 지연되고 사업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면서 “감정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면 이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감정평가사 선정과 감정평가 결과가 주민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경기도 관계 부서와 경기주택토지공사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명 유통단지의 용적률 상향, 고도제한 완화 그리고 허용 업종 확대문제와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광명 유통단지가 경기남부권역의 대표적 화훼단지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정 규모와 업종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