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20.5℃
  • 맑음강릉 22.5℃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22.6℃
  • 맑음대구 22.9℃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3.3℃
  • 맑음부산 19.4℃
  • 맑음고창 21.0℃
  • 맑음제주 19.8℃
  • 맑음강화 14.9℃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21.9℃
  • 맑음경주시 24.0℃
  • 맑음거제 19.5℃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그 생각이 문제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하루에 약 6만 번의 생각을 한다고. 그리고 이 중 99.9퍼센트는 어제와 똑같은 무의미한 공상이라고. 만일 당신 삶이 문제투성이라면 원인은 간단하다. 당신이 어제와 똑같은 생각을 매일 6만 번씩 되풀이하기 때문이다.” 이지성 저(著) 《생각하는 인문학》(차이, 12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염소는 묶인 곳에서 풀을 뜯는다.”는 경구가 있습니다. “새장에 갇혀 지냈던 새는 풀어놓아도 날아갈 줄 모른다”는 말도 있 습니다. 고정관념과 같은 틀에 묶여 있는 사람이 그러합니다. 새로운 변화와 자유를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즉 생각의 혁명이 필요합니다. 가장 강력한 발상의 전환이 성경에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을 ‘자기 부인’이라 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 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 내 속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과 욕망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자기 부인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자기 부인 속에 진정한 역발상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들어오면서 모든 것이 새롭게 보입니다. 짓눌러 왔던 고난의 의미를 알게 되고 부족함과 약점의 의미도 알게 됩니다. 심지어는 실패와 넘어짐의 의미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 들이면서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경건 매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배너
배너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