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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 소규모 재생사업 성황리에 마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내손체육공원 인근(내손나구역)에 위치한‘내손예술마을’의 재개발해제 이후 침체된 마을 분위기 쇄신을 위해 추진한 소규모 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내손예술마을 재생사업은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직접 제안하여 2018년 국토교통부‘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내손예술마을은 지역 내 예술공방들의 입주로 예술가들의 거주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스스로‘내손예술마을’이라는 마을명을 정했으며, 마을 입구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예술공방들과 함께 무료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예술마을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손예술마을은 내손체육공원 내 사용하지 않은 폐화장실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민 동아리모임, 주민참여예산 스터디모임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인근 지역의 재개발로 인해 주민이주가 시작되면서 자칫 범죄에 취약해질 수 있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골목 담벼락을 이용해 조명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설문을 통해 CCTV 설치위치를 결정하여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마을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 “의왕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첫 사례가 나온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도시재생사업 사례들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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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따뜻한 전복죽 나눔'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전복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총 100가구에 직접 끓인 전복죽 100그릇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전복죽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전복죽은 복지관 직원들이 당일 취약계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한 한 끼로 따뜻한 가을을 보내시라”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전복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은 끼니를 간단히 때우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죽을 챙겨주니 속이 든든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은정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직접 손수 전복죽을 끓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