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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성공과 겸손

 

 

“만일 컴퓨터로 상징되는 IT 혁명이란 대변화가 없었다면 애플의 ‘스 티브 잡스’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나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라는 거부이자 혁신가가 태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김용한 저(著) 《긍정의 즐거움》 (산솔미디어, 237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어느 한 시기에 영웅이 몰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대가 영웅을 만 들어 주는 경우가 많기에 그러합니다. 그 유명한 사업가 록 펠러, 앤 드루 카네기, J.P.모건 등은 모두 1830년대에 출생했습니다. 그 시기에 미국에 철도가 건설되기 시작했고 월 스트리트가 태어났으며, 새로운 경제 규칙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가장 적절한 시기에 태어나서 성 공자가 되었습니다. 1975년은 개인 컴퓨터 혁명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입니다. 이 혁명의 수혜자가 되려면 1950년대 중반에 태어나 이십대 초반에 이른 사람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실제로 미국 정보통신 혁명을 이끈 거물인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에릭 슈미트 등은 1955년생입니다. 이들은 물론 뛰어난 재능과 성공을 향한 성실한 노력과 불굴의 의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만들어준 기회’가 없었다면 결코 큰 성 공을 거둘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모든 성공자는 겸손해야 합니다. 탐천지공(貪天之功)! “하늘의 공을 탐한다” 는 뜻입니다. 하늘의 공을 제 공인 양 하는 교만을 늘 조심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 라.” (잠18:12)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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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