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나무재선충병 지상예찰은 봄철 재선충병 방제사업지 및 확산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예찰누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NFC 전자예찰함을 활용 실시 하였으며, 발견된 피해고사목은 시료채취와 감염여부 정밀진단을 실시, 위치정보와 발생 추이를 파악해 구체적 방제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관내 159개의 NFC 전자예찰함을 설치하여 한달에 1회 정기적인 예찰을 실시하여 시?군 접경지역 및 미발생지역의 신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경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서는 방제시기와 방법이 중요한데 시·군 접경지역은 이러한 방제효율성이 떨어지는 사각지대이니,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정밀예찰을 통해 재선충병 감염목을 전량 발견하여 제거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