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486번(경남20460번)은 지난 28일 확진자들이 발생한 노인주야간보호센터 동선 노출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밀양487번(경남20461번)은 밀양368번(경남18752번) 확진자와 접촉, 밀양490번(경남20464번)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밀양488번(경남20462번)과 밀양489번(경남20463번)은 밀양438번(경남19704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밀양491번(경남20465번)은 밀양360번(경남1840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확진됐다.
밀양492번(경남20466번)은 수도권 거주자로 검사를 받았으며, 밀양493번(경남20467번)과 밀양494번(경남20468번)은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외출 및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