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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교육청, 임대형민자사업 14년만에 부활

삼양초(본관, 후관), 남성초(본관), 옥천고(본관), 총사업비 370억 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4년 만에 임대형민자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2월 28일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한 후 정부에 소유권을 넘기고, 일반적으로 20년간 시설운영권을 받아 해당 시설을 운영하면서 정부에게 시설임대료와 운영비를 받는 사업방식이다.

 

 

도교육청의 고시안에 따르면 올해 임대형민자사업 대상은 삼양초(본관 개축, 후관 리모델링), 남성초(본관 개축), 옥천고(본관 리모델링) 총 3교 4동, 총사업비는 370억 원, 개선 후 면적은 17,441.71㎡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해 2022년 3월 28일까지 구체적 사업시행 내용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도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서류 평가 후 선정된 우선협상자와 협상을 체결한 후 2023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홍만표 시설과장은 “오랜만에 추진되는 임대형민자사업인만큼 주변에서 걱정이 많은 것으로 안다.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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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