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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주 문산수억고, 학생 주도 통일한국 염원 행사 펼쳐

28일, 올해 교육과정을 통해 융합한 학생 활동 펼치는 통일 마중물 행사 열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산수억고등학교는 오는 28일 학생 주도로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 마중물’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미래 통일한국을 주제로 올해 여러 교과에서 융합한 학생 프로젝트 활동을 펼치는 행사로 ▲전시회, ▲학생 연구 발표회, ▲글짓기, ▲음악회 및 평화 염원 퍼포먼스, ▲ 교과 융합 UCC 상영 등을 학생 주도로 마련했다.

 

 

전시회는 북한 문화재 영문 소개, 통일 한반도에 필요한 제도 모색, 독일 통일을 통해 바라본 한반도 통일의 시사점 등 학생 프로젝트 활동물을 전시하고 연구 발표회는 학생들이 모여 탐구한 통일 관련 탐구 결과를 알린다.

 

 

또 글짓기는 통일을 주제로 반별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음악회는 이산가족 향수와 미래통일 한국에 관한 염원을 담아 오케스트라 연주를 한다.

 

 

특히 음악회는 통일과 예술 교육을 융합한 활동으로 학생 오케스트라로 고향의 봄(홍난파), Going Home(드보르작), 환희의 송가(베토벤) 등으로 통일 소망을 담아 연주하며 유튜브 문산수억고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방송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문산수억고 이 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특성을 교육과정에 반영한 학생 주도 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통일이 필요한 이유와 그 동기를 찾아 우리 미래를 그려 나가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다양한 주제를 통일과 융합해 펼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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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