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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북구, 마을골목 깔끔이 우수단체 및 유공자에 표창 전달

G9지, 서연이화 무룡산 지킴이 등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2021년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우수단체와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했다.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은 환경미화원의 손이 닿지 않는 지역 청소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올해 20개 환경관련 단체가 북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우수단체에는 G9지, 양정동 통정회, (주)서연이화 무룡산 지킴이, 나누미 봉사회, 성내마을환경지킴이 봉사단, 티스토리가, 우수 유공자에는 G9지 유지연 대표, 양정동 통정회 이경우 통장, 무룡산 지킴이 박한용 대표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올해 참여단체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1천950명이 참여해 주민주도형 환경정비 행사 131회를 실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단체들이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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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