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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동구청·동구문화원·현대예술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행사 업무 협약

동구민 문화향유 확대 /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증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과 현대예술관, 울산 동구문화원이 동구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에 손을 맞잡았다.

 

 

동구청은 12월 2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 및 현대예술관(관장 차주호)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현대예술관·동구문화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증진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상호 렵력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 경비 지원 및 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호하고 육성하기로 했으며, 동구문화원은 공연 전시와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 현대예술관은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에 필요한 시설과 기술, 인력을 지원하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동구청은 내년에 1억 8천만원을 들여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과 지역 예술인 발표회 등 총 6회에 걸쳐 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관의 문턱을 낮춰 지역의 공공 문화인프라 부족에 따른 구민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구문화원과 현대예술관이 보유한 훌륭한 문화예술 콘텐츠 등 긴밀한 협력 구축을 통해 동구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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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