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충실한 청소년 14명에게 2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류재진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도 10개 유관단체(주민자치위원회, 단체장협의회, 새마을문고후원회, 방위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청소년지도위원회, 통장협의회)가 만덕3동 청소년 장학사업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만덕3동 박정희 동장은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장학사업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밝게 웃을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