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449번(경남19927번), 밀양452번(경남20141번), 밀양470번(경남20159번), 밀양474번(경남20163번), 밀양475번(경남20164번)은 증상이 발현돼 PCR검사 후 확진됐다.
밀양450번(경남20139번)은 밀양412번(경남1931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451번(경남20140번)과 밀양453번(경남20142번)은 밀양440번(경남1987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455번(경남20144번)은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서 발열 체크되어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밀양456번(경남20145번)부터 밀양469번(경남20158번), 밀양473번(경남2016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밀양454번(경남20143번)은 밀양455번(경남20144번)의 가족으로 함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밀양471번(경남20160번)은 밀양470번(경남20159번)의 접촉자이며, 밀양472번(경남20161번)은 직장 내 확진자 접촉으로 PCR검사 후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외출 및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