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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성과발표 및 간담회’개최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기업들의 성과발표 및 사업화 성공 사례 나눔의 장 마련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민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 및 물류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일자리종합센터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센터의 지원을 받은 입주기업의 성과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효율적인 사업화 도모 및 업무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남구청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 21명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간담회 내용은 △참석자 소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의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성과보고 △입주기업들의 사업화 지원 성과발표 △입주기업 사업화 방향 토의 및 후속 지원 사업 등 논의 △오프라인 참석자간의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일자리 종합센터에 입주 후 공모전 합격과 개발 중인 프로그램의 완성 그리고 AC 투자유치 등 좋은 일이 가득했다며 남구의 입주기업 지원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매년 11월 공모를 통해 사업 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울산지역의 청년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2, 3층에 있는 사무공간 및 물류창고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사무실보다 임대료가 저렴하여 신규 창업 기업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15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현재 2022년 입주기업 신규 모집이 마감됐으며, 사무공간 1곳(15㎡), 저온창고 2곳(18.6㎡)이 추가모집 중이다. 입주기업 추가모집은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포털사이트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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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