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2014년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이래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교육청·학교·지역사회의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7년 연속 학업중단율 전국 최저라는 성과와 함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총 38편 중 10편을 수상했다. 심사 세부결과 학교 내 대안교실 학교 부문에 학성중(우수), 삼호중(장려), 울산중앙고(입상)가 수상했다. 외부교육기관 부문에서는 미래정보컴퓨터학원(최우수)과 가정형위(Wee)센터(입상), 마이코즈학교(입상)가 수상하고, 학생 부문에는 삼일여고(최우수), 울산산업고(우수), 현대중(입상), 언양초(입상)가 수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위기 학생의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및 기관에서 학업중단 에방 역량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꿈을 찾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