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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청, 2021년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다 수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 센터가 주관한 ‘2021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4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4년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이래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교육청·학교·지역사회의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7년 연속 학업중단율 전국 최저라는 성과와 함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총 38편 중 10편을 수상했다. 심사 세부결과 학교 내 대안교실 학교 부문에 학성중(우수), 삼호중(장려), 울산중앙고(입상)가 수상했다. 외부교육기관 부문에서는 미래정보컴퓨터학원(최우수)과 가정형위(Wee)센터(입상), 마이코즈학교(입상)가 수상하고, 학생 부문에는 삼일여고(최우수), 울산산업고(우수), 현대중(입상), 언양초(입상)가 수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위기 학생의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및 기관에서 학업중단 에방 역량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꿈을 찾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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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