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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사)위드인 사람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 함께(이하 위드인)’와 의왕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시장과 정기열 위드인 후원회장, 유서진 위드인 사무총장, 주기석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서에는 의왕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발굴 및 연계, 아동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위드인’은 취약계층 아동의 지원, 아동지원사업 확대 및 활성화,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사업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의왕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그동안‘위드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활동을 위해 지난 2018년 재단을 설립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학비지원, 생활비지원, 수술 및 병원치료비 지원, 문화예술 활동 체험 지원 등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왕시에 200만원 상당의 면 마스크 1,200매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오늘‘위드인’과 함께한 뜻깊은 아동지원사업 협약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지원체계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아동복지를 위한 노력과 협력으로‘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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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