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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코로나19 극복하는 “어르신들의 이야기” 책 펴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가가호호 방문하는 생활지원사의 이야기를 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8일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용인 어르신들의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김기태 관장, 선임 생활지원사 5명이 참석하여 우수사례 낭독, 기념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생활지원사의 온정이 담긴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책으로 전하고자 제작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신 안전지원서비스, 사회참여서비스, 연계서비스 그리고 생활지원사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원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까지도 살펴볼 수 있다.

 

 

김미란 생활지원사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아쉬운 점도 많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우리의 노력들이 책으로 소개되어 뿌듯하다. 다가오는 2022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로 어르신께 보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 사례집 ‘용인어르신들의 이야기’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과의 만남을 생활지원사가 현장의 목소리로 담은 책으로, 어르신을 존경하는 마음과 공경의 의미를 담았다. 우리의 이야기들로 어르신들도 시민들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연말이 되기를 희망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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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