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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향림, 수원 평동 결손가정에 현금 1,000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향림에서는 지난 27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향림은 환경친화적 생태조경 업체로 2015년부터 5년째 지역 내 도움과 나눔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현금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평동 관내에 거주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가 있는 결손 가정, 탈북민가정 등에 지원될 것이다.

 

 

정연순 대표는 “코로나 여파로 사업운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지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는다. 애써 마련된 자원이 제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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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