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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적극적 민원행정에 수험생 저금통 기부하며 고마움 전해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 권선구 세류1동에서는 적극적인 행정민원 처리에 고마움을 느낀 학생이 그 동안 모은 저금통 58만6천원을 기부한 마음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월 19일, 논술시험을 보기위해 구미에서 수원으로 오던 한예지 학생은 기차 안에서 신분증을 미지참한 사실을 알고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학생이 방문한 시간은 저녁 7시경으로 정상업무시간은 종료됐지만, 논술시험을 위해 신분증이 꼭 필요한 상황임을 판단한 민원담당 직원이 기차 도착시간까지 기다려 주민등록증을 재발급처리 해줬다.

 

 

이에 지난 24일 한예지 학생과 가족은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편지와 함께 총 58만6천원이 담긴 동전꾸러미와 귤 3박스를 보내왔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를 기부처리했다.

 

 

이동희 세류1동장은 “오랫동안 모아왔을 동전을 선뜻 기부한 한예지 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선순환됐다”며 “한예지 학생의 선한 마음이 감염병 유행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훈훈한 연말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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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