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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왕 현대위아 주식회사, ‘1% 기적’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드림카(Dream Car) 기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현대위아 주식회사에서 임직원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섰다.

 

 

지난 27일 현대위아 주식회사 임직원,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스타리아 차량 1대를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 스타리아는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통근 교통편의와 병원진료 등 일상생활 보조, 사회참여 지원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숙현 의왕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센터장은 “현대위아에서 기증해 주신 차량으로 거동불편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특별한 선물을 주신 현대위아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인 ‘1% 기적’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도움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 임직원은‘1% 기적’캠페인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현대위아 임직원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의왕시의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행복한 기쁨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1%의 기적’ 드림카(Dream Car) 차량기증사업으로 2013년부터 이번 전달까지 총 19대를 의왕시 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증해 소외된 이웃들의 발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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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