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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 아이 안심하고 맡겨요’ 영통구, 어린이집 CCTV 지도점검 나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관리·운영실태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점검반을 구성하여 영상정보의 삭제·훼손여부 및 기기의 안전성 확보 등 CCTV 설치·관리기준에 대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표본영상 확인 시 아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가 존재하는지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는지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영상에서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수사기관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즉시 신고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아동학대를 근절시키고 보육환경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집 CCTV 설치의무화는 보육시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학대를 방지하여 영유아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2015년 9월 19일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시행되었다. 이현희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에 대한 특별중점점검으로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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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