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종합건설협의회 정태영회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연말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거창군 종합건설협의회는 관내 21개소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1월 아림1004 후원금 3백1만2천 원, 12월 이웃돕기성금 3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구지바우 영농조합법인 김주성 회장은 “조합원들과 마음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지바우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주민 18명이 모여 농산물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마을기업이다.
마지막으로, 홍연옥 송계사관음회장은 “108번뇌를 끓기 위해 108배를 하듯 아림1004 후원금을 1백8만 원에 맞춰 기탁하게 되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계사관음회는 2018년부터 꾸준히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 해서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을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