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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정보 추려내기

 

 

“중세에는 소수의 종교재판관들이 수십 만 명의 무고한 여자들을 ‘마 녀사냥’ 했는데 현대에는 수천, 수만,때로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스스로 종교 재판관이 되어 소수의 사람들을 ‘마녀사냥’ 한다. 어느 쪽이 더한 야만인지 판단할 수 없다. 이전에는 정보를 제한함으로써 사 람들의 눈과 귀를 막았지만 지금은 정보에 익사할 지경이다.” 김민 저(著)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 (문예춘추사, 114-11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현대를 가리켜 ‘빅데이터의 시대’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빅데이터 속에서 신호와 소음을 분별하는 것입니다.‘소음’은 의미를 찾을 수 없는 무작위적 패턴의 가짜 신호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빅데이터에는 신호보다 소음이 더 많습니다. 더군다나 ‘소음’은 ‘신호’보다 더 짜릿하고 충동적이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소음’에 가린 ‘신호’를 찾아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하여 현대인은 신호와 소음이 섞여 있는 무한대의 정보 속에 익사할 정도입니 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신호보다도, 사단의 말, 즉 소음을 경청하여 죄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도 세상에는 우리를 멸망으로 이끄는 수많은 소음들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 하나님의 정확한 신호인 성경 말씀을 통해서 진리를 분별 해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6)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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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