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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 청년농업인 정책아이디어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30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남양주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과 정책아이디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에서 농가를 운영하고 있는‘도담농원’ 지은정, 양인동 대표, ‘뜰안에 된장’송혜민 대표, ‘초록 향기’이규진 대표 등 청년농업인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통합브랜드 신설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남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농업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함께 green 남양주」 브랜드마케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내가 green 남양주, 함께 green 남양주」통합브랜드의 활용방안과 기대효과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우리시만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 향후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은 적극적으로 검토한 뒤 시민과 소통하여 피드백을 하고, 좋은 의견은 정책에 반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장시간의 토론에도 불구하고 시와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으로 활기찬 간담회였고, 청년농업인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조광한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청년농업인의 농업기술력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두이노 스마트팜 교육과 라즈베리파이 심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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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