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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로구, 2022년도 예산 13.16% 늘려 8364억원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로구 2022년도 본예산이 구의회 의결을 거쳐 8364억2천만원으로 확정됐다.

 

 

구로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된 제305회 정례회를 통해 구의회가 예산 규모를 올해 대비 13.16% 늘려 내년도 예산을 확정했다”며 “이는 올해 본예산이었던 7391억6천만원보다 972억6천만원 늘어난 금액이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도 구로구 예산은 일반공공행정(461억), 공공질서 및 안전(59억), 교육(214억), 문화 및 관광(290억), 환경(420억), 사회복지(4625억), 보건(277억), 농림해양수산(16억),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61억), 교통 및 물류(253억), 국토 및 지역개발(208억), 예비비(70억), 기타(1408억) 등 총 13개 분야에 쓰인다.

 

 

구는 주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에 집중적으로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예산 중 비중이 가장 큰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장애인, 수급자, 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복지수요 대응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문화 분야는 문화예술 공간 마련 및 도서관 시설 확충, 보건 분야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와 지역사회 방역,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구로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다.

 

 

특별회계 예산은 139억2000만원으로 의료급여, 주차장 건설 등을 위한 사업에 투입된다.

 

 

이성 구청장은 “이번에 확정된 예산으로 주민들이 일상의 삶을 되찾는 데 집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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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