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홈페이지 칭찬릴레이, 국민신문고, 시민의 소리 등으로 접수된 칭찬사례 공무원에 대하여 심사위원회 심사, 동료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친절공무원이 선정됐다.
▲ 친절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된 해양항만수산국 해양정책과 이상훈 주무관은 늦은 저녁 서항지구에서 놀던 아이가 실수로 다쳐 보상을 요구했는데, 다친 아이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차질 없는 보상처리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동료 직원들의 설문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마산합포구 구산면 조정훈 주무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라면 등 먹을거리를 챙겨주고, 백신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인에게 구급차를 불러주어 병원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시민들로부터 감사한 마음을 전달받았다.
▲ 의창구 동읍 차수진 주무관은 더운 여름 혼자 컨테이너 박스에 거주하는 시민을 경남형 커뮤니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에어컨 설치와 다른 지원들을 받을 수 있게 해주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 진해구청 가정복지과 이지은 주무관은 2021년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장애인 복지에 관한 질문 등에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하여 최고점수를 받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창원시 공무원들의 친절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의 온도가 더욱 올라간 것 같다”며 “앞으로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매년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화친절도 조사,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친절공무원 및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