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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천군보건소, "에이즈, 정확히 알면 두렵지 않습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이 속한 이달 말까지 군청사, 특화시장, 경찰서 등 지역 내 기관 LED 전광판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세계 에이즈의 날과 에이즈 예방 주간(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을 맞아 거리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캠페인으로 전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안에 증식하며 면역 체계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가장 쉬운 예방법으로는 성관계 시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그리고 조기 검사”라고 강조했다.

 

 

또 “에이즈는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투약하면서 평생 조절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나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2차적인 질병 발병 전에 미리 발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천군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검사를 통해 에이즈 양성자 발견 시 충남대병원과 연계해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막연한 두려움에 검사를 미루지 말고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 의심이 되는 경우 꼭 보건소로 방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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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