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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수시, 내년부터 '도서민 도선 차량 운임지원' 시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가 내달 1월 1일부터 도서민 도선 차량 승선 시 차량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도서민 도선 차량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은 교통약자인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선 차량 편도 운임이 5,000원 초과하는 경우 차량 종류 및 배기량에 따라 차량 운임의 20~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차량선적이 가능한 돌산(송도)~화정(월호)~남면(횡간)구간을 운행하는 ‘한려 3호’와, 신월동~소경도 구간을 운항하는 ‘보안호’를 이용하는 도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내달 이 사업이 시행되면 도서민 지분이 100%인 비영업용 국산차량에 대해 배기량 1,000cc 미만 승용차는 50%, 1600cc 미만 30%, 2,500cc 미만 20% 지원되며, 5톤 미만 화물차는 50%, 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차는 20%의 운임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차량을 도선으로 운송할 경우 비용부담이 컸던 도서민들이 이번 사업시행으로 해상교통비 부담을 다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수시는 도서민들의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0월부터 도서민을 대상으로 운항거리에 관계없이 1,000원 요금을 징수하는 ‘도서민 도선 천원요금제’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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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