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3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들이 동참해 모금한 성금 1155만 원을 언론사 모금계좌로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무원들이 앞장서기 위해 진주시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것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어느 때보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의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모금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62일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