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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4일 오전 11시 30분 국공립 수곡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노후화한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에 사업비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 상평어린이집 외 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에 모두 준공한 데 이어, 올해는 수곡어린이집, 문산어린이집 등 2개소가 추가 선정되어 최근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조만간 사업에 착공하여 내년 초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벽체 외부단열 보강, 지붕 방수, 외부창호 및 냉난방기 교체, 환기장치 설치 등을 하는 것으로 사업 완료 후 아이들이 안전하고 한층 쾌적해진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사기간 중 아이들의 안전과 보육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보육수요는 있으나 인구감소와 출산율 저하로 폐원 위기에 처한 농촌취약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살리고 농촌취약지역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역 실정에 맞게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농촌취약지역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에 대한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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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