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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해 겨울철 '의심 궤양' 제거해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의심 궤양 제거 및 작업도구 소독 등 청결한 과원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군에서는 2농가 1.5ha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선제적 예방만이 최선책인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예찰조사단을 운영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대해 상시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의심 궤양 예찰 및 지도를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균의 활성이 낮은 1월 전 의심 궤양을 제거해야 한다”며 “궤양 제거 시 발생부위를 중심으로 하단 40∼70cm 이상을 절단해야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단면은 등록된 약제를 골고루 도포해 손상 조직을 보호하고 작업 후엔 작업복을 비롯한 전정가위, 톱 등 작업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만큼 겨울철 청결한 과원 관리 및 궤양 제거를 통해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 의심 궤양이 발견될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041-339-8167)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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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