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8일 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육 분야에 김민섭, 공원석, 김강현, 전혁재, 김성윤 학생을, 문화예술 분야에 박보윤, 김소윤 학생을 각각 2021년 태백시 미래인재로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하에 미래인재 인증패와 지급증서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 7명에게 각 3백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고, 2년 차와 3년 차 미래인재에게도 각각 1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했다.
태백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미래인재로 선정되기까지 무한한 열정과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각 분야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미래인재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36명의 미래인재를 발굴하여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