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온라인 매체를 통하여 올해 시간제보육사업 평가를 통해 올 한해 시간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에 ‘기관표창’부문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2개의 자치단체만 수상하는데 순천시가 제천시와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시는 총 13개소 14개 반의 전남 최대의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간제보육실 2개 반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아 높은 예약률과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부모님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 캠페인으로 서비스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