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경계근무란 각종 행사나 명절 등 특정 목적과 기간을 정해 평소보다 소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다중운집지역 등에 소방력 전진 배치,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등을 중점으로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소방서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부평역 등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밀집시설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화재취약지역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426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점검 및 유선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화재 사례를 전파하고 화기 취급상 경각심 고취 등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김기영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과 강화된 소방력으로 재난에 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