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뉴스

의성군농업기술센터-의성우체국,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영상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의성우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지원 사업의 판로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함께 추진 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연계사업으로 도시청년들의 농촌정착을 위해 창업실습교육 후 딸기농가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현재 19명의 교육생이 창업을 완료하여 의성청년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청년들이 생산한 ‘의성청년딸기’가 우체국 장터·쇼핑몰에 입점하여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전국3,500여 우체국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호 의성우체국장은 “앞으로 청년 창업농의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성군과 함께 협력하여 관련 사업발굴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팜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의성청년딸기’의 다양한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홍국표 의원, 폭염 속 어르신들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릴레이 참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11일 도봉구 창3봉사회가 주관한 창3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효사랑 삼계탕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15일 창동어르신복지관, 16일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주관한 어르신 복달임 행사까지 총 3곳의 나눔행사에 연이어 참석했다. 각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삼계탕 등이 제공되었으며, 홍 의원은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홍 의원은 “올해 유독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고 있는데, 무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기원한다”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각 동 주민센터와 지역 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관내 어르신들과 도봉주민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