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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동구, 소제동에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불 밝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소제동에 높이 7m, 지름 5m에 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위로와 희망을 담은 불을 밝혔다.

 

 

대전 동구는 최근 떠오르는 대전 핫플레이스인 소제동 일원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우송대와 우송정보대가 공동으로 제작해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에 기증했으며 전통나래관 앞 대동천변에 설치가 이뤄졌다.

 

 

구는 당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와 함께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트리 설치를 전격 취소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민 끝에 행사 없이 설치하는 방향으로 다시 추진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2월 6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협력 그리고 희망과 의지로 반드시 극복하리라 믿는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구민에게 희망을 전파하고 근심 없이 생업에 전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들을 위해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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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