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을 전달한 전상운씨는 개인사업을 운영했으나 지금은 퇴직하고 옥천면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상운씨는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작년 12월과 올해 9월에도 옥천면에 후원금 100만원과 3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옥천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전상운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후원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된 100만원은 경기공동모금회 옥천면 계좌로 입금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가구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