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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광주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 수상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에서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와 ‘행복이 통하는 통미길 조성사업’으로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해 노력한 우수 모범사례를 발굴해 공공디자인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생활 속 안전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광주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인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와 ‘행복이 통하는 통미길 조성사업’은 2019년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과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적용해 구도심의 노후화된 우범지역에 있는 고물상을 철거하고 안전한 가로환경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는 해외 유수의 디자이너가 해당지역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설계에 반영해 독창성 있는 놀이터를 만들었으며 놀이터와 쉼터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편의공간을 제공, 생활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통해 낙후된 송정동 구도심이 행복이 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변모되어 가듯이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광주시 전역으로 확대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이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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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