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동대문구 "코로나19 제증명서, 내 손 안에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은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온라인을 통해 증명서 발급을 신청하면 발급 담당자가 휴대폰을 통해 증명서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나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기확진자의 재감염 사례가 나타남에 따라 구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해제 후 발급받는 ‘격리해제확인서’와 자가격리자가 발급받을 수 있는 ‘입원·격리 통지서’다. 현재 PC버전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모바일 버전은 추후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비롯한 관내 주요 지하철역 및 버스 승강장 홍보 게시판 등을 통해 코로나19 제증명서 비대면 발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증가로 관련 증명서 발급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비대면 원격 발급 시스템의 도입으로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