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독립유공자 故 임철재님(대통령표창)의 손자녀인 이의호(73세, 청양 거주) 어르신 댁을 방문해 “겨울 추위 걱정 없는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에서는 11월 한달여 기간동안 이의호 어르신댁의 지붕, 화장실,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공사비 약 3천만원 상당)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지붕이 낡아 비만 오면 걱정이 많았던 이의호 어르신은 “이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무 걱정이 없다.”라고 하시며,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셨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