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교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업무수행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협업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학교에서 다년간 교육과정과 학교급식을 운영해 온 울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와 영양교사들이 강사가 되어, 저경력교사들의 학교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학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알려주는 현장 중심의 소통이 있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울산교육청에서는 현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영양교사들과 함께 직무수행상 필요로 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교사로서의 교수학습능력 개발 및 업무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배움과 실천이 있는 학교급식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