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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도교육지원청 매전중, 교육 공동체가 함께한 신나는 예술여행

청소년 소설 ‘내일은 내일에게’ 극화 연극 관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매전중학교는 지난 12월 21일에 전교생 21명, 학부모 6명, 교직원 10명이 함께 청도 소재 한국코미디 타운에서 연극공연을 관람하였다.

 

 

오늘 행사는 찾아가는 연극공연으로 청소년 소설인 ‘내일은 내일에게’ 도서를 극화하여 가족 간의 사랑, 청소년기 방황과 그것을 현명하게 이겨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소설을 먼저 접하고 연극 관람을 함으로써 소설과 연극이 주는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다.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체험학습 실시의 고민이 많았지만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 체험을 해주고자 하는 교육공동체의 뜻이 함께해 본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만 함께할 수 있는 공연장을 대관하여 안전하게 관람하였으며, 교육 공동체 모두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잘 지키며 행사에 참여하였다.

 

 

조보옥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문화예술공연 관람을 할 수 있을지 염려했지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교육 공동체가 한마음이 돼 관람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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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