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김천시, 경상북도 옥외광고분야 '최우수상' 수상

디지털옥외광고사업, 유해환경개선사업 호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21일 경북도청에서 ‘2021 경상북도 경관디자인분야(옥외광고, 공공디자인) 업무평가 시상식’에서 옥외광고부문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및 간판개선사업 추진실적, 공공디자인, 유해환경개선,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실적, 사업추진력, 관심도,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특히 김천시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옥외광고사업자의 아름답고 창의적인 옥외광고물을 발굴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최다 수상 및 성공적 추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옥외광고물 정비, 옥외광고물 실명제 및 제로거리 운영,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디지털옥외광고 시범사업 추진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배시내 공공디자인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남산동 유해환경개선사업으로 조형물, CCTV, 고보조명 설치, 벽면도색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좀 더 안전한 환경조성으로 미래지향적인 가로경관 조성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해문 원도심재생과장은 “경상북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옥외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