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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중, 2021년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탄소 배출량 줄이기, 우리가 앞장서서 실천합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중학교는 2021년 12월 21일 학생 등교시간 및 교직원 출근 시간에 경산중학교 학생회 임원 중심으로 “탄소 배출량 줄이기, 우리가 앞장서서 실천합니다.”라는 주제로 한마음으로 구호를 외치며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산중학교는 “2021 탄소중립 모델학교”로 선정되어 탄소 배출량 줄이기에 앞장서면서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당일 아침 이른 시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학생회 임원들이 앞장서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생활 속 탄소중립의 행동 방안을 제시하였다.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고 말하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을 꼭 실천하겠다며 말했다. 학생들과 한마음으로 구호를 외친 교직원들도 이젠 더 이상 환경 문제를 방관할 수 없다며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조금이나마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를 통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은 하나뿐인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춘기 교장은 “생활 속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는 이젠 습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깨끗하고 청결하게 지구를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의무”라면서 본인의 신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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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