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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노리대장정(노zl대장정) 참여자 모집

놀이로 배우는 역사와 지역성, 총 2개 테마 6개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놀이를 통해 역사와 지역성을 경험하는 ‘노리대장정(노zl대장정)’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선착순 상시 모집한다.

 

 

‘노리대장정(노zl대장정)’은 문화도시 조성 및 문화 공간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고대가야의 역사부터 오늘날의 김해까지 경험해보고 지역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크게 ‘노리여정(노zl여정)’과 ‘노리대장(노zl대장)’ 두 가지 테마로 진행 된다.

 

 

‘노리여정(노zl여정)’은 지역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연지공원에서 놀며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생태) △가야를 신고 김해에서 대유잼(무용) △나는 소리의 신 구지봉쓰(음악) △멋없는 노래는 없어(판소리)와 △어쩌다 가락국 여행 북토크로 구성 되었으며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 된다.

 

 

‘노리대장(노zl대장)’은 김해의 자산을 도형화한 퍼즐을 활용한 '나만의 미래놀이터 만들기 콘테스트'를 김해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여는 내용이다. 응모작 중 총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우표로 제작할 계획이며, 우수작 중 3개의 작품을 대형 사이즈로 제작하여 추후 오프라인 전시로 선보일 계획이다. 콘테스트 모집은 1월에 진행 될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지역의 놀이 환경과 역사를 놀이로 경험함으로써, 보다 나은 도시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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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