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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거창문화재단, 사)한국예총거창지회 업무제휴협약 체결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가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22일 (사)한국예총거창지회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양 기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사업을 협업하여 진행하고, 지역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의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협력적인 홍보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한국예총거창지회는 국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극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에서 추진하는 예술사업과 지원, 대외협력사업을 주력으로 활동 및 운영되고 있다.

 

 

또한, (재)거창문화재단은 거창국제연극제, 거창한마당대축제 등 축제와 공연, 전시, 문화예술아카데미, 메세나사업, 동아리지원사업, 생활문화활성화지원사업 등을 추축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이건형 (사)한국예총거창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지원과 (재)거창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거창군 문화예술 축제에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열리는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거창문화예술이 타 지역과도 경쟁력이 있고 한층 더 특색 있는 예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거창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향유 욕구 부응, 지역문화예술 정책의 일관성 및 효율성 확보, 문화예술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2017년부터 설립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예총거창지회와 협력하여 거창국제연극제, 거창한마당대축제 등 각종 문화예술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서 군민들이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대외적으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형 회장은 협약식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백만4천 원을 기부하며 아림천사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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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